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삼연

2025.05.01~07.13 광림아트센터 BBCH홀

너무나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어요......

가족이랑 절대 봐서는 안 되는 작품 1위 부모님 절대 데리고 가면 안 되는 작품 1위
같이 볼거면 반드시 친구랑 봐야지 가족은 진짜 안 됨 그 누구도 행복하지 못 한 채 우울해져서 나와야 함 이건 파국이야 본인 가족이 불화가 많다 이러면 진짜진짜진짜 안 됨 진짜 안돼요 경고했어요
세상에 아름다운 불륜이라는게 존재할 수가 있군요... 그러나 어느 선택도 응원해주기는 어렵고 그저 주인공이 행복하기를 바랄 수 밖에 없는 작품이었다.
1막: 배고파져서 위장 아픔
2막: 비참해져서 위장 아픔 위장약 챙겨가세요

250504 자첫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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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과

감독 민규동

2025.04.30 개봉

네 투우씨와 조각님의 미친스릴러로맨스삽질스토리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애는진짜너무한거아냐 너희끼리 그렇게 부둥켜안고 꽃가루휘날리며 막을 내릴때가 아니잖냐

초반: 죽이고 싶은 사람 있는 분들께 추천(대리 만족으로 스트레스 풀림 그런데 대한민국 이대로 괜찮은가 싶음)
중반: 기싸움 뭐임 강선생 가족은 도대체 무슨 죄
후반: 아니그냥사랑하면사랑한다고말을해
조각님 투우에게 도대체 어떠한 결핍을 안겨주고 떠나신겁니까
씨바 25년 동안 한 여자만 찾아다니다가 끝내 죽임당한다고? 뭐 이런 순애보가 다 있지
투우:너죽일거야(왜나기억못하는데기억날때까지술래잡기하면서카페데이트도하고놀이공원데이트도하고아무튼데이트로혼내줄거임)
조각이 강선생 목에 흉기 들이미는 장면에 바로 꽂혀서 와 씨바 엑스트라가 최애면 어떡하지 했는데 끝까지 계속 나오셔서 좋았음 근데 정말 어떠한 수요가 있을법한 인물이 아닌가(저는 딸 하나 딸린 홀애비콤이 있고요, 아무래도 의사콤까지 있는 것 같네요 너무나 불미스러운 일입니다)

조각이 강선생의 목에 유리 조각을 들이밀며 첫대면을 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내용을 전혀 모르고 가서 엄청 임팩트 있는 장면이다! 생각만 하고 꾸준한 분량이 있는 캐릭터일거라고는 생각 못 했는데 조각과 강선생의 가족들이 점점 가까워지며 그들의 세계에 투우까지 끼어드는게 좋았네요
조각: 너 목적이 뭐야
투우: (존내 삔또 상함) ← 열혈한 구애 중이셨던거 같은데 가정교육 독학해서 그런가 많이 좀 어긋났음

조각 진짜 죽었을까봐 투우가 뭔 개처럼 땅 파는 모습 보고 무언가 잘못됨을 느낌 ㄴ이건 사랑 아냐? 그리고 자꾸 조각 디스하는거 본인 디스 아니신지...

250501 자첫 /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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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2025.03.12~2025.05.25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2관

라이브러리씨어터는 확실히 자연과 사회문제, 특히 전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구나를 느낀 작품.

250428 자첫 / 공연 실황 녹화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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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불명

2025.04.18~2025.04.27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그간 발레는 호두까기 인형만 매해 회전을 돌고 있었는데 새롭게 접해보는 작품이라 신선했다. 관극 전 해설자가 작품의 기원에 대해 해설해주는 것이 매우 인상 깊었다.

250426 자첫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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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

2025.03.30 ~ 2025.06.08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내가 아름답다고 말해!!!!!

250425 자첫 / 럭키드로우

250426 자둘 / 럭키드로우

250511 자셋자막 / 스페셜 티켓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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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연

2024.01.01~2025.06.01 JTN아트홀 2관

가족과 가볍게 즐기기 좋았던 작품. 부모님과 함께 갔는데 많이 웃으셔서 기뻤다.

2500419 자첫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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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치니의 정원

초연

2025.01.30 ~ 2025.04.20 플러스씨어터

후기: 다 죽자 라는 말은 참 좋은 것 같아요. 다 죽자는 뜻이잖아요.
~라파치니의 정원 좋았던 장면 말하기~
나: 라파치니가 지오바니 목에 주사기 꽂는거요
일행: 저기저기 잠깐만요 오타쿠잖아
평소 관람을 즐기던 대극장과 달리 작은 무대에서 최소한의 소품과 인물을 통해 작품을 표현해내는 연출이 신기하고 놀라웠다. 원작을 알지 못했음에도 작품 세계로 끌고가는 흡입력과 그 중에서도 특히나 조명을 이용하여 공간을 구성하고,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정말 감명 깊었다.

250413 자첫 자막 / 커튼콜 데이, 럭키드로우 이벤트(페어 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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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초연

2025.03.14~05.18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

"인간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정말 인간답게 살고 있는가?"
"나는 다른 답을 찾을 거야. 그들과는 다른, 그들보다 나은"
이렇게 슬픈 내용이라고는 아무도 말 안 해줬잖아요!!!!!! 찢어진 라이카 마음 어쩔거야!!!!!!
하... 너무너무 슬프다... 현장에서 봤더니 한 다섯번은 운거 같음 ㅠㅠ
장미랑 로케보트가 너무나 매력적인 캐릭터라 좋았다...

250407 자첫 / 환이카 자첫 / 공연 실황 녹화 중계

250415 자둘 / 환이카 자둘 / 스페셜 커튼콜 데이 '아름다워'

250427 자셋자막 / 펄이카 자첫 / 더블적립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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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봉준호

2025.02.28 개봉

이거 아주 대놓고 료나 해먹으라고 진수성찬을 차려주셨는데? 이렇게까지 떠먹여주는데 안 먹으면 예의가 아닌 거 아닙니까?? 저는 아주 취향 스트라이크라서 좋았습니다. 다 큰 가상의 남정네 괴롭히기 저는 매우 찬성합니다.

250301 자첫 / CGV

250401 자둘자막 /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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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지킬 앤 하이드

초연

2025.03.04~2025.05.06 대학로 TOM2관

원작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건' 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봐야 하는 필수 교양.

250313 자첫 / 커튼콜데이

250315 자둘 / 커튼콜데이
250316 자셋 / 커튼콜데이
250321 자넷 / 더블적립데이
250323 자다섯 / 더블적립데이
250506 자여섯자막 / 막공 무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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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데이즈_암호명 A

초연

2024.11.19~2025.02.09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신성록 씨가 기깔 나는 로맨스를 말아주신다... 자신의 한 몸 불살라 조국을 지키는 희생정신이 깃든 작품.

250207 신성록 자첫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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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20주년 기념 공연

2024.11.29~2025.05.18 BLUESQUARE 신한카드홀

난 그저 소설이 좋아서 한 번쯤은 봐야겠지~ 하고 갔는데... 루시한테 감겨서 절망했다. 어떻게 루시를... 루시를...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지킬이란 작자는 도대체 뭐가 부족해서 자신의 존재를 지옥의 구덩이로 떠미는 걸까요? 참 알 수가 없습니다.
보면 볼수록 너무나 매력적인 캐릭터라서 헤어나올 수가 없다. 클리셰 범벅에 평면적인 캐릭터 사용을 하는데 역시 근본이라 이건가... 현대에는 시대착오적이긴 하다만 참 매력적인 작품... 개인적으로 매우 취향이라 기쁘긴한데 다소 착잡하다.


241220 자첫 / 동지킬 자첫

250119 자둘 / 동지킬 자둘

250228 자셋 / 톡지킬 자첫

250302 자넷 / 동지킬 자셋

250306 자다섯 / 동지킬 자넷

250307 자여섯 / 홍지킬 자첫

250307 자일곱 / 동지킬 자다섯

250327 자여덟 / 톡지킬 자둘

250329 자아홉 / 잶지킬 자첫

250412 자열 / 톡지킬 자셋

250420 자열하나 / 톡지킬 자넷

250422 자열둘 / 홍지킬 자둘

250518 자열셋 / 홍지킬 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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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트라비아타

불명

2024.11.23~2024.11.24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당신을 이토록 사랑한 여인을 기억해 줘요.
아름다운 사랑과 비극... 오페라는 처음이었는데 너무 좋아서 눈물까지 흘렸다.

251123 자첫

251124 자둘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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